신용점수 980점 940점 930점 920점 850점 800점 870점 750점 650점 500점 400점 350점 250점 150점 100점 몇 등급 대출

신용점수 980점 940점 930점 920점 850점 800점 870점 750점 650점 500점 400점 350점 250점 150점 100점 몇 등급 대출 가능할까?

올해부터는 점수제로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신용등급이라고 해서 1~10등급을 나눠두고 평점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분류를 했었습니다.

평점이 1000~900점 사이면 1등급으로 분류를 했기 때문에 910점이든 990점이든 같은 조건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신 899점인 분들은 1점 차이로 2등급이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점수차이로 등급이 갈리게 되었기에 이런 등급체계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올해부터는 점수로 세분화하여 평가를 하겠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신용점수는 올크레딧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고 요즘은 토스나 카카오, 네이버페이 등등의 앱을 통해서도 볼 수 있으니 본인이 몇 점인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점수를 확인하면 해당 연령대의 평균은 어느 정도인지도 같이 나오니 참고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토스에서 확인해봤는데 상위 13%로 나오고 있네요.

점수제로 바뀌고나서 많이들 문의하시는게 기존에 카드를 만들거나 대출을 받을때 등급으로 나왔던 것들을 이제는 어떻게 책정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선 서민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햇살론 등의 서민금융상품의 경우 기존에는 신용 6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였지만 이제는 NICE 744점, KCB 700점 이하로 바뀝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기준도 마찬가지로 6등급부터였으나 점수제로는 NICE 680점, KCB 576점 이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만들 수 있게끔 약간 조정된 것 같기도 하네요.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때도 6등급부터가 기본이었으나 이제는 최소 655점 이상이면 받을 수 있도록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은행에 따라서 커트라인은 다르며 해당 점수보다 더 낮은 경우에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지점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지점이나 은행 홈페이지, 어플,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점수 600점이면 어디에서 빌릴 수 있을까?

KCB로 600점이면 이전의 7등급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점수를 볼때 640~700점 사이를 중간 정도로 보기 때문에 600점이면 시중은행에서 신청은 힘든 편입니다.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로 진행을 하는게 괜찮고 자격이 된다면 햇살론이나 사잇돌같은 서민금융지원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시겠지만 햇살론은 생계자금으로 최대 1500만원까지 나오고 연 7~10%정도의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5년 이내인데 신청을 하려면 직장인의 경우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이어야하고 자영업자는 꾸준한 소득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호금융조합이나 저축은행을 통해서 받을 수 있구요.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 신용점수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고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 NICE 744점, KCB 700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증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이고 따로 보증료가 연 1% 또는 2% 들어간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신용점수 980점 940점 930점 920점 850점 800점 870점 750점 650점 500점 400점 350점 250점 150점 100점 몇 등급 대출 가능한 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점수체계로 바뀐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헷갈리는 점도 많고 설명이 미비한 점도 많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차츰 정리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며 등급체계 정리로 인해 더 많은 분들에게 대출혜택이나 서민지원혜택이 돌아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로자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서비스도 좋지만 신용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금융지원상품이 나오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