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복지자금 신청 희망회복자금114kr 관련 포스팅.
희망회복자금의 지급이 시작되었고 적게는 40만원부터 많게는 2000만원까지 1차로 지급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1차에 신청해봤는데 일반업종이라 해당사항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사흘동안 117만명이 2.8조원을 받아갔다는데 지원금을 받는데에도 업종을 나누고 차별을 하고 있습니다.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나온 제도입니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를 당한 업종을 지원하고 그 외에 경영위기업종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정부에서는 경영위기업종을 자신들이 직접 선별해서 공지했습니다.
19년 대비해서 20년도에 전체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업종을 선별한 건데 총 277개 업종이 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경영위기업종에는 제조업도 있고 운송업이나 서비스업도 있고 미용업에 세탁업에 영상촬영에 여러가지 분류가 있지만 제가 하는 업종은 이에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2차 신속지급 관련
1차에서 신청했는데 자격이 안된다고 나오는 분들은 2차 신속지급으로 다시 신청해봐야 합니다.
2차 신속지급은 8월 30일부터 신청이며 신청대상자에게 안내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문자가 안오더라도 오전에 신청할 생각이고 8월 30일 오전 8시까지는 시스템 작업 시간이라서 오전 8시 이후에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은 1차와 마찬가지로 희망회복자금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알람 맞춰놓고 일단 신청하고 출근을 해야겠습니다.
아직은 시스템 작업 중이라 신청이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은 안되는 상황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분들은 희망회복자금114kr 홈페이지에서 채팅상담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는데 그리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몇가지 정해진 답변들을 가지고 계속 돌려먹기를 하면서 사람 약올리는 사이트입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의 말
이번 소상공인 희망복지자금 신청 관련해서 최경영의 최강시사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것저것 질문을 꼼꼼하게 했던 게 있습니다.
현재 2차까지 진행하면 거의 대부분 지급이 완료되는데 아직 못받은 사각지대가 많은 것 같다면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대리기사나 꽃집이나 동네 서점이나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이 많은데 이건 왜 이렇게 된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권칠승 장관은 매출규모를 한명 한명 다 파악하긴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래서 산업 전체를 대상으로 매출액이 떨어진 업종을 골라서 지원해주는 것이 더 정확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매출이 하락한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구요.
그러자 전체적으로 매출이 늘어난 사람을 도와달라는게 아니라 매출이 줄고 생계에 지장을 받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업종분류표에 없다고 해서 지원을 못 받는게 무슨 말이냐고 자세히 물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권 장관은 매출이 줄어든 것이 코로나의 영향이라고만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없이 그냥 매출이 하락한 업종도 있는데 그것까지 코로나 피해 지원을 해주긴 애매하다는 겁니다.
프로그램 진행자가 계속해서 허술한 분류기준으로 인해 서민들이 지원을 못받고 피해를 보고있다는 식으로 물어봤음에도 권 장관은 계속 아니라고 지금의 지원제도가 가장 알맞다는 대답을 내놓더군요.
보는 내내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매출 하락이 코로나의 영향이 아닌지 맞는지 판단을 하기 애매하다고 해서 아예 다 빼버리는 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일까요?
2차에서도 못 받으면?
일반업종이라 2차에서도 못 받게되면 그때는 3차 확인도 있는데 3차는 9월 말에 시작됩니다.
행정정보가 누락되어 신속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거나 별도의 서류가 필요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도 못 받으면 4차까지 진행이 되는데 4차는 11월 중에 이의신청을 접수해서 지급받는 식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해보려고 합니다.
매출규모가 30%이상 하락을 했고 국세청에 매출신고도 다 해서 기록이 남아있는데 못 받는다는게 참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희망회복자금 외에도 국민의 80%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해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있긴 하지만 지원금 규모가 넘사벽이라 희망회복자금을 계속 두드려보려고 합니다.
국민지원금은 현금으로 입금되는게 아니라 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인가 뭐 그런식으로 쓰게끔 한다더군요.
신용카드에 신청해서 쓸 생각이고 추석에 선물세트나 그걸로 구매해서 부모님댁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그나마 빈 손으로 가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네요.
오늘은 소상공인 희망복지자금 신청 희망회복자금114kr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장관의 말에 이렇게 빡치는 것도 처음인 것 같고 돈 많이 벌고싶다는 생각도 진짜 오랜만에 했습니다.
잠도 안오고 너무 서러운 하루네요.
대출 받은거 상환도 이제 슬슬 해야하는데 잔고는 바닥이고 어디서 추가로 한 2~3천만원만 더 빌리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여기저기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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