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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청주저축은행 키스론 2천만원

청주저축은행 키스론 최대 2천만원까지 받기.


어제 마신 술이 제대로 독으로 작용한건지 하루종일 술병때문에 일도 못하고 저녁이나 되서 겨우 정신을 차렸습니다. 짬뽕으로 해장을 하고 슬슬 컴퓨터를 켜서 부동산시장을 검색해보고 있는데 집값은 연일 하락을 하고있네요.


작년에 운정신도시에 대출을 잔뜩 끼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사려고 했었습니다. 매매가가 3억대 중반이라서 최대한 다 빌리고 집에서도 도움을 받으려고 했는데 2천정도가 너무 부족할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아이파크 나오는거 있으니까 그거 보고 들어가자 그랬는데 안들어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때 모아놓은 돈도 다 날려먹고 잔고가 텅 빈 상황인데 그때 들어갔더라면 지금은 빚쟁이 신세가 되었을 겁니다.


1년동안 돈을 못벌고 있으니 잔고만 계속 파먹고 있었는데 상황이 참 어렵습니다.


전에 빌린 돈들도 있고 꾸준히 들어가는 생활비도 있지만 현재 소득이 없으니 그때그때 일자리 구해서 먹고살았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니 일감도 다 떨어져나갔습니다. 지금은 사람을 구하는 곳이 없네요. 오토바이라도 탈 줄 안다면 배달대행이라고 할텐데 그것도 안되고... 지금이라도 타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일단은 그 전까지 먹고살 돈이 있어야하는 상황이라서 한번 또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업체들을 알아보는데 그나마 청주저축은행이 잘나온다고 하더군요. 우리은행이랑 연계해서 나오는 우리함께론이 있는데 그걸로 신청하려고 합니다. 무방문 무보증 무수수료로 간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고 해서요.


청주저축은행 키스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신용대출, 햇살론, 담보가 나옵니다. 거기서 신용으로 들어가면 우리함께론이 나옵니다. 해당 상품은 만 19세 이상이 쓸 수 있고 근로소득자나 자영업자, 연금소득자이면 자격이 됩니다.


연체중인 분들이나 과다한 채무가 있는 분들, 신용관리대상자는 신청이 힘듭니다.


금액은 최대 2천만원까지 나오고 최저 연 8.90%부터 최대 연 14.90%까지라서 조건은 꽤 괜찮습니다. 기간은 12개월부터 최장 60개월까지구요. 자동이체출금 방식으로 납부를 하게 됩니다.


신청당일 심사 후 즉시송금이라서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때 쓰시면 되며 필요한 서류로는 주민등록원초본, 소득증빙서류, 급여통장사본, 신분증사본, 건강보험가입증명서 혹은 국민연금가입증명서가 있습니다. 소득증빙은 급여통장거래내역서로 확인시켜주면 되니 현금으로입금받는 분들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낮은 금리를 원한다면 햇살론으로 신청해도 됩니다. 최저 연 8.88~9.28%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신 햇살론은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여야하고 연소득 4500만원 이하에 신용 6등급 이하여야 자격이 됩니다. 기간은 3년이나 5년으로 쓸 수 있습니다.


쓰기 편한걸로 골라서 쓰시면 되고 아니면 고객만족센터에 어떤게 괜찮은지 문의하셔서 결정해도 됩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신청하기 버튼이 있으니 그걸로 직접 접수하면 됩니다. 업무가 바빠서 직접 내점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출장서비스도 가능하다는데 대신 지역에 따라서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청주저축은행 키스론 신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2금융권이라고 해서 무조건 비싸기만 한게 아닙니다. 서민들을 위해서 충분히 저금리로도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고 신용이 낮은 분들에게도 중금리로 제공이 되고 있으므로 잘 골라서 쓰시면 충분히 갚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처음에 돈을 빌리시는 분들이 잘 모르고 무조건 대부업에 먼저 갑니다. 300만원정도 빌리는거라 어디서 빌리든 뭔 차이가 있겠나 하면서 바로 대부업체를 통해 알아보시는데 상위 금융권에서 빌릴수록 신용이 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은행에서 빌리는게 가장 좋고 그 다음은 캐피탈이나 저축은행이며 여기서 안되면 이제 사금융으로 가야한다는 소리입니다.


2금융으로 신청했는데 거절을 당했다면 그때 개인돈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굳이 처음부터 안좋은 조건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힘들어하고 있고 국내의 수많은 업체들도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니 모두 힘을내서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