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양행 해피몰 들어가봐도

상공양행 해피몰 들어가보면 공지가 나옵니다.

일단 주소가 나오는데 사무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85-1로 뜨네요. 사무실인데 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상공양행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야 한다네요.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방문하기전에 전화를 하고나서 방문하면 됩니다.

지금은 총판 해피몰에서 관련 공지가 올라와있는데 3월 4일부터 온라인 판매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정부에서 판매처 재검토 및 재지정을 한 것으로 인해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지침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온라인에서 판매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해당 공지가 처음 올라왔을땐 정부의 지침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회사원들은 약국에 줄서서 구매를 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마스크를 구하라는 건지 그 의도를 몰랐으니까요. 일회용 마스크를 3일씩 쓰고있는데 인터넷에서도 안팔면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애매하더군요.

근데 나중에 기사가 올라오고 알았습니다.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하면 장사꾼들이 매크로를 써서 싹쓸이하고 그걸 다시 3천원에 되판다고요. 어쩐지 판매시간이 되서 들어가보면 바로 품절이 뜨고 새로고침을 해도 사이트가 안열린다 했더니 그런 일당들이 있어서 그랬던거였네요.

매크로를 이용해서 사재기를 하는 일당들이 있어서 네이버 아이디당 1개씩 구매를 하도록 했음에도 나중에는 아이디까지 구매해서 계속 바꿔가며 사재기를 해대니 아예 오프라인으로 집중을 하게끔 바뀐 모양입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사면 그런 일은 없을테니까요.

덕분에 일주일에 딱 한번 살 수 있게 되었고 일은 더 귀찮아졌네요. 매크로꾼들 잡아내서 처벌하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싹 다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상공양행 해피몰 말고 게릴라성으로 다른 업체에서는 물량을 조금씩 풀고있는 모양입니다. 근데 또 어떻게 알았는지 실검에 떠서 가보면 다 팔리고 없네요. 다들 어디서 소식을 듣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단체 톡방이라도 있는건가요?

주변에 그런거 빨리 캐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