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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러쉬앤캐쉬 어쩌라구 되게 보기 싫네

러쉬앤캐쉬 어쩌라구 광고 모델 나올때마다 되게 거부감이 든다.

어쩌라구~ 보기 싫은 것도 내 맘이지.

뭔가 성소수자같은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존중을 해줘야하고 당연히 그들의 권리를 인정해줘야하고 호의적으로 생각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뒤쳐지는 사람이 되는 것처럼 몰아간다.

물론, 그들을 박해하거나 핍박할 생각은 없다.

내가 그렇게 권한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들의 축제에 나가서 깽판을 칠 사람도 아니다.

그냥 그런 걸 싫어할 뿐이다.

담배를 싫어하고 그 연기냄새를 피하고 싶은 느낌이랄까?

티비에서 담배피우는 장면이 나오면 애들이 보고 배우지 못하도록 모자이크 처리하듯이 청소년들에게도 이런 모습들이 안보여지면 좋겠다.

술담배에는 청소년의 자기결정권이라는 말을 안쓰면서 꼭 이런 젠더와 관련해서는 조기교육이 필요하고 자기결정권이 중요하다고 하더라.

 

남자가 여장하는 게 술담배만큼 해롭나?


청소년을 언급하면 남자가 여장을 하고 다니는 게 술담배만큼 해롭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보다는 정신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본다.

어떤 게 맞는 것인지 계속 고민하게 만들고 정신을 갉아먹는 것이다.

이건 보는 사람에 따라서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는 술담배만큼 해로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동의할 수 없다고?

어쩌라고 내 맘이지~

내 자유를 위해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것도 이해를 해줘야한다는 느낌같아서 굉장히 불쾌하더라.

그러니 나도 똑같이 막무가내로 나가기로 했다.

누군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물어보면 단호하게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

예의가 없는 짓이라고?

자네, 2021년 대한민국에 아직도 예의를 믿나?

 

대부업체 광고 하나는 잘 뽑은 듯


이슈가 되고 사람들이 많이 언급하게 되는 효과 하나 만큼은 인정한다.

어차피 대부업 자체가 그리 안좋은 이미지라 어떻게 찍던간에 뇌리에 각인만 되면 만사 오케이다.

난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
내가 필요한데 무슨 상관?
안 창피하냐고? 어쩌라고
어쩌라구 내맘이지
남한테 손벌리는데 더 창피한데~
어쩌라구 내맘이지

대부업 대출을 받는게 남한테 손벌리는 것보다 낫다는 노래.

근데 또 그건 맞음.

남한테 빌리느니 대부업에 빌리는 게 남한테 피해 안끼치고 더 나은 선택이긴 함.

본인이 잘 갚을 수 있으면야 어디서 빌리든 무슨 상관이겠나?

 

트젠이 아니라 드랙 아티스트?


별 게 다 아티스트구나.

그럼 나는 똥 만드는 아티스트 해야겠음.

엊그제 선지를 먹었더니 아주 시커먼게 나오던데 진짜 순대 한 줄 예술로 뽑아냈다.

가끔 이럴때 깜짝깜짝 놀란다.

그 전날 먹은 것땜에 진짜 깜짝 놀랐을때가 복분자주 미친듯이 먹고 다음날 아침에 변기에 토했는데 시뻘건 피를 토한 줄 알고 나 큰 병있나 잠깐 심각해진 적이 있다.

근데 바로 올라오는 복분자 냄새 때문에 바로 정신 차림.

똥 싸는 거 잘하고 먹는 건 요즘 나이들어서 시원찮고 돈 쓰는 거 잘하는데 플렉스 아티스트 같은 타이틀이라도 부캐로 달아야하나 싶다.

 

토스뱅크에서 신용대출 좀 받으려고 50만번대로 대기타고 있었는데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에 따른 조치로 대출서비스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올해 말까지 대출이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연말까지는 한도조회만 가능하다고 하더라.

계좌까지 다 만들었더니 쌍것.

확실히 올해부터는 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조정을 하고 있나보다.

은행에서도 대출을 막아놨다던데 뭔가 대부업체로 서민들을 더 몰아세우는 느낌이다.

우수대부업체를 선별해서 거기서 돈을 빌리라고 하질 않나 은행은 돈이 없다고 대출을 막아놓질 않나 인생이 오징어게임처럼 흘러가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