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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돈조이 대출직거래

돈조이 대출직거래 업체.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 점심먹고 일하는 중에 꾸벅꾸벅 졸음이 쏟아지네요. 따땃한게 놀러가면 딱 좋을 날씨인데 이놈의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이번 주말에도 집에 있어야 할 모양입니다. 어디 나가돌아다니는게 민폐인 시국이라서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얼마전에 제주도에 간 모녀는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로 여기저기 엄청 많이도 다녔더군요. 결국 제주도에서 손해배상으로 1억 소송을 들어간다고 하던데 한번은 이런 소송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막 다녀도 누구하나 걸린 사람이 없으니까 아무런 경각심도 없이 그냥 다닌거죠. 거기에 장사하고 있는 사람들만 피해를 보는거구요.


현재는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그대로 맞아서 장사를 접은 사람도 있고 손해를 계속 감수하면서 가게를 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대출 받으러 줄서가며 그 돈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는데 길어야 여름이지 그 안에 사태정리가 안되면 대한민국은 도미노처럼 쓰러질 겁니다.


지금이야 자영업자들이 일선에서 총알받이로 남아있는데 그 분들이 쓰러지면 다음은 직장인이에요. 구조조정 피바람이 불거고 그 상황이 되면 어디 돈 빌려주는데도 없습니다. 지금 현금 퍼줄때 빌려쓰세요.


신용이 안되는 분들은 먼저 소상공인센터에서 빌리시고 자영업자가 아니라면 직장인으로 받으시고 현재 무직자 상태라면 돈조이 개인돈으로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이트들은 돈조이 포함 여러업체들이 있습니다. 그 안에 등록해둔 사업자들 보시고 연락하면 알아서 빌리는 과정 설명해줍니다. 솔직히 아직 초보라면 직거래는 안쓰는게 좋습니다. 다른거 괜찮은거 분명히 있을거니까 저축은행부터 천천히 훑어보고 오세요.


저축은행에서 안되면 이름 잘 알려져있는 러시앤캐시나 바로바로론 이런 업체들로 쓰세요. 대부업에서 이름만 들으면 아는 그런 금융사로 신청해서 쓰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전화하고 바로 입금까지 받을 수 있고 당일에도 바로 나옵니다. 신용에 큰 문제만 없다면 말이죠.


기대출이 몇백만원 좀 있는거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쫄 필요 없어요.


하지만 연체가 있는 순간부터는 업계에서도 거절이 뜨기 시작합니다. 금액이 적은거면 빌려서 갚으면 되는건데 금액이 커지고 기간이 장기간이고 신용불량자가 되어있고 하면 대부업에서도 잘 안빌려줍니다. 그런 상황이면 이제 개인사무실을 다니는거고 직거래로 직접 연락해서 빌리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직 그런 단계까지도 안간 경우라면 굳이 직접 거래할 필요는 없습니다.


돈조이 거래는 사실 별 거 없습니다. 직접 만나서 이루어지는게 보통이고 업체마다 만나는 장소가 달라집니다. 중간에서 만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어디로 오라고 합니다. 그 장소가 가끔 골때리기도 합니다. 무슨 숙소로 오라그러면 거기 앞까지 갔다가 낌새가 이상해서 아예 전화를 끊고 안받기도 합니다.


어떻게하든 자유인데 본인 시간만 아까우니 전화하고 만나기전에 이것저것 궁금한 건 다 물어보고 가세요. 장소가 이상하면 바꾸자고 말하셔도 됩니다. 손님은 자기 자신이고 빌려주는 사람은 판매자에요. 입장이 뒤바뀐 분들이 많네요.


저도 물론 처음에 빌릴때는 내가 이 돈을 받아도 되나 그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갚을때 생각했던건 나한테 무릎꿇고 빌려줘도 되는거였는데 뭐 이런 생각이었네요. 어차피 내가 열심히 번 돈으로 다 갚아야하는거라서 내가 그리 쩔쩔맬 필요가 없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에 빌릴때는 30%가 넘는 이자를 썼는데 요즘은 아무리 높아도 연 24%가 최고라고 하네요. 이 정도면 뭐 크게 힘든 일은 없을 겁니다. 대신에 종종 사무실마다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네요. 그런 경우에는 법적으로 당연히 보호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