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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경기복지플랫폼 극저신용자대출 신청

경기복지플랫폼 극저신용자대출 신청 방법 안내.


이번에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이 많아서 다들 일 잘한다는 말을 하고있는데 얼마전에는 신용이 낮은 분들을 위한 소액자금 지원사업이 실시되었습니다. 50만원을 연 1%의 저금리로 빌려주는 서비스인데 5년만기 일시상환이라서 갚는데 부담도 없는 상품입니다.


서민들에게 그만큼 다 돈을 나눠주는게 불가능하니 아예 생활이 힘든 서민들을 골라서 빌려주는 방식을 선택한 모양입니다.


현재 수많은 신청자들이 몰려들 정도로 혜택을 받고싶어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신청은 4월 10일 금요일부터 시작되어 자금소진시까지 계속 진행된다고 합니다. 신청은 온라인과 직접방문 두가지 방식이 있으며 지난 10일과 오늘 12일 월요일 이틀은 홀짝제로 시행됩니다.


4월10일 금요일은 짝수일이니 생년 끝자리 수가 짝수인 분들만 가능했고 4월13일 월요일 오늘은 홀수일이니 생년 끝자리 수가 홀수인 분들만 가능합니다. 대신 4월 14일 화요일부터는 홀짝제없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신청은 경기복지플랫폼에 들어가서 할 수 있고 주소는 https://ggs-loan.ggwf.or.kr/ 입니다. 현재 접속해보면 창이 제대로 안뜨고 있는데 본인인증(pass) 및 신용등급조회 시스템 오류로 인해서 온라인 접수 및 등록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장접수는 진행되고 있으니 온라인으로 접수가 안되는 경우에는 현장접수로 진행해야 합니다.


직접 방문을 하실 분들은 지역 주민센터로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면 됩니다.


아마도 온라인접수는 기다리면 다시 복구가 될 수 있으므로 선거 이후에 돈을 받아도 되는 분들은 그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다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필요서류와 진행방법을 알아보자.


신청은 50만원과 300만원으로 나뉩니다. 50만원은 긴급대출로 심사도 간단하고 대출실행도 2일 정도로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300만원은 소득증빙 등 수행기관 별도심사가 이루어지며 계좌이체까지 10일 정도가 걸립니다.


필수서류는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며 방문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온라인신청시에는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때는 크롬으로 이용하는게 좋고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합니다. 경기복지플랫폼으로 들어가셔서 회원가입을 하시고 대출신청자격확인으로 들어가서 확인 후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금액은 50만원 or 300만원으로 나올 겁니다.


신청자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은 완료됩니다.


50만원으로 신청하는 분은 이름, 주민번호, 이메일, 주소, 핸드폰번호, 본인 계좌, 근로사항, 대출용도, 상환계획기입을 입력하면 되고 파일은 초본, 통장사본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300만원으로 신청하는 분은 이름, 주민번호, 이메일, 주소, 핸드폰번호, 본인 계좌, 근로사항, 대출용도, 상환계획기입까지 동일하며 기초현황으로 거주현황, 수입지출, 부채 등의 정보를 추가로 입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파일은 초본, 통장사본, 소득확인서류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상품인가?


서비스 이름 자체가 극저신용자대출인만큼 신용이 낮은 분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준은 신용 7등급 이하이며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신청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1인 1회만 지원이 가능하고 기금은 500억원정도 규모로 운영이 된다고 하는데 10만명이 50만원씩 빌리면 딱 소진이 되는 금액이라서 그리 여유있진 않을 겁니다. 지원규모를 보니 긴급대출 50만원은 약 8만명에게 일반대출 300만원은 약 3천명에게 지원될거라고 하는군요. 요즘에 워낙 어려운 분들이 많아서 신청하려고 다들 계획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 1%로 빌리는거라 5년뒤에 상환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혹시나 상환이 어려울 경우에는 5년 추가로 연장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최장 10년까지 빌릴 수 있으니 10년뒤의 50만원은 훨씬 더 갚기 수월할 겁니다. 그만큼 현금가치는 내려갈테니까요.


-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라는건?


이제 10일 하루 사업이 시행되었고 주말을 건너뛰었으니 오늘이 사업시행 2일째입니다. 현장에서는 정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찾아오셨다고 하는데 신용 7등급이라는 것은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운 단계를 말합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시작할때가 5등급이고 연체이력이 있으면 6등급, 현재 연체중인 경우나 경력이 쌓여있으면 7등급 이하로 분류됩니다.


신용대출은 6등급부터 받기 힘들어지니 7등급이라면 은행에서 무조건 외면받을 수 밖에 없는 등급입니다.


그러니 경기도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무심사로 돈을 빌려줘서 삶의 희망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려는 것인데 기간도 5년으로 길고 금리도 연 1%로 은행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입니다. 그러니 이를 빌리려는 분들이 센터에 계속 방문하고 있는 겁니다.


PC로 온라인예약이 힘든 분들이 많아서 센터에 가면 상담을 받으려고 모여드는 분들이 많을텐데 하루에 정해진 인원이 있기때문에 늦게가면 상담을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50만원은 너무 금액이 적어서 300만원으로 신청하고 싶은분들 많겠지만 알다시피 300만원은 지원에서 통과하는것도 일이고 준비해야하는 서류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무심사로 진행되는 50만원을 쓰는걸 추천합니다.


오늘은 경기복지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는 경기도의 극저신용대출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시행된지 이틀밖에 안된만큼 센터에서 이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을거고 온라인은 아예 신청이 안되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선거도 있어서 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있는데 선거가 끝나고나면 보다 안정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서비스가 있지만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대출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무심사에서 빌리고 그 이후에 추가자금을 지원받을수도 있는거고 금액이 너무 적어서 다른걸 더 받고싶은 분들도 있을텐데 인터넷으로 알아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돈을 빌려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무직자전용 서비스라든지 프리랜서 상품이라든지 개인에게 맞는 전용서비스들이 있으니 잘 확인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