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전세대출 방법

신용불량자 전세대출 방법을 알아보자.

매달 월세로 60만원씩 내고있는데 이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보증금은 다 까먹은지 오래고 매달 벌어서 방세내고나면 딱히 손에 남는게 없어요. 더 적게 내는집을 알아보려고 하면 대부분 보증금이 많아야하네요. 반전세가 대부분이고 억단위의 돈은 당연히 없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비싼집에서 사나 물어봤더니 전세자금을 빌리면 된다고 하네요. 1억짜리 집에 들어갈때 많게는 90%까지 빌릴 수 있으니 자기돈은 딱 천만원 들어갔다고 합니다. 9천만원 빌려봤자 매달 나가는 이자는 30만원도 안된다고 하던데 그러면 그게 이득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로 매달 30만원내는거면 지금 제가 내는 월세의 절반정도니 당연히 이사가는게 낫죠. 더군다나 1억이면 지금 사는 원룸보다 더 큰 투룸으로도 옮길 수 있으니 이걸 알아봐야겠다 싶었습니다.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지금 상황이 신용불량자라서 거절당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 당연히 안되겠거니 했는데 혹시나 모르는 일이라서 한번 검색을 해봤습니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신용불량자 전세대출 서비스는 없을까?

일단 시중은행에서는 다들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다른 금융사는 되냐고 찾아보니까 사금융에서 이런 상품을 취급한다고 하더군요. 저축은행으로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쪽도 힘든가봅니다. 사금융은 어떤가 했는데 금리를 계산해봤더니 지금 월세로 살고있는 것보다 더 큰 돈을 이자로 내야하네요.

결국, 이사를 가면 손해라는 소린데 먼저 신용회복을 하고나서 문의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신용만 예전처럼 회복되면 은행에서도 빌릴 수 있고 은행이 아니더라도 저축은행에서 빌릴 수 있다는군요.

저축은행만 가더라도 지금 월세보다는 지출이 더 줄어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다시 돌려야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채무조정을 받아서 순차적으로 해결을 하고 싶긴 한데 태생이 게을러서 그런가 집 밖으로 나가기가 싫습니다. 상당히 귀찮고 귀찮음을 넘어선 뭔가가 있어요.

나라에서 해주는 버팀목인가 그걸 물어봤는데 신불자는 안된다더군요. 결국은 제가 집 밖으로 나가서 일을 처음부터 해결해야 모든게 가능해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신용불량자 전세대출 자체도 안되고 집주인 동의없이 돈 빌리는 것도 안된다그러고 그냥 지금 월세를 계속 사는게 팔자인가보다 하고있습니다. 지출이라도 줄여보려했더니만 쉽게 풀리는게 없네요.

일단은 보증금을 천만원이라도 모아놓고 다시 해결을 해야겠습니다. 현금으로 생활하는 것도 귀찮고 빨리 빚이나 다 갚아버려야겠네요. 얼마나 쌓였는지 물어보기도 무섭고 그냥 다 피해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