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소상공인 지원 정책

1.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소상공인 지원 정책 안내

그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원금 나오는게 없어서 굉장히 불만들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현금이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먼저 정부에서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게 이번주부터 시작이 되었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정책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5월말부터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고 6월에 오프라인 접수 예정이라고 기사가 나와있네요.

아직 서류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공개된 내용은 서울에 소재한 사업장 중에 연매출 2억원 미만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업력 6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일부 업종은 제외되는 걸로 나옵니다.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급된다고 하는데 140만원이 현금으로 들어오는거라 정부지원금보다도 더 금액이 큰 사업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임대료나 인건비 등등 고정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현금으로 직접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1회 지급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2개월간 연속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라서 이를 받는 분들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도 받고싶은데 지역이 경기도라서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아쉽습니다;;;

2.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현금 지원

코로나가 시작되고 폐업을 한 가게도 있는가하면 임대료를 벌기 위해서 손님들이 없는데도 꾸준히 문을 여는 가게도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첫 한달간은 매출이 반에 반토막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나마 이번에 지원금 나오고서 동네마트나 식당에 사람들이 꽤 늘었습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은 가기가 꺼려지긴 하지만 더 안정화가 되면 예전처럼 다시 방문자들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의 후폭풍을 대비하라는 의도도 있어서 자격이 되는 분들은 미리 다 현금을 받아가시는게 좋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6000억원을 투입했다고 하더군요.

어설프게 상품권같은걸로 주는게 아니라 현금으로 주는거라 더 쏠쏠할 겁니다.

일부 업종은 제외되는데 이번 지원금을 받게될 대상은 약 41만 개소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서울에 소재한 사업장이어야하고 신청기간은 2020년 5월부터 6월까지로 나옵니다.

어디에서 접수해야 하는지 서류는 어떤것들이 필요한지는 별도로 안내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류는 최소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3. 서울에 소재한 사업장만 해당

서류들이 많아지면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도 힘들지만 이를 접수하는 공무원들도 엄청 힘들어집니다. 밤늦게까지 계속 서류받고 정리하고 제출하려면 그만큼 대기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서류는 최대한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매출 2억 미만의 사업장이어야 신청자격이 되는데 매출은 2019년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6개월 이상 운영하는 사업장이어야하고 신청일까지 실제로 영업을 하고있는 자영업자여야 합니다. 안내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에서 받을 수 있는데 지금은 잘 연결이 안될 겁니다. 아직 공지가 발표된 상황이 아니어서 기다리라는 말만 들을 겁니다.

사업장이 서울에 소재해야 하는데 대표자의 실제 주소지와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는 사업자라도 사업장이 서울에만 있으면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사업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한다고 나왔는데 이는 2020년 2월 29일을 기준으로 만 6개월 이상을 말합니다.

4. 영세업체 집중지원, 서류최소화 신속지원

소상공인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지원은 서울시민들의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나온 사업입니다. 1차부터 4차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는 대책이기 때문에 그 전에 어떤 대책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담당부서는 소상공인정책담당관으로 나와있습니다.

이번 지원정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방국세청, 구청장협의회, KT, 신한카드, 비씨카드, KB국민카드 등의 7개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공동으로 협력해서 조만간 지원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고용노동부에서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까지 영세자영업자나 특별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무급휴직자에게 지급한다고 합니다. 6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중복지급이 안된다고 합니다. 대신 차액은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고용노동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은 중위소득에 매출감소 등등을 파악하여 지급하므로 어떤게 더 본인에게 효율적인지 비교해보신 후에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5. 코로나 보릿고개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집중 지원

프리랜서 지원금은 개인사업자에게 혜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점점 1인사업자를 위한 여러가지 혜택들이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에서만 진행되는건가 했는데 6월 1일부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지원금이 나오니 한시름 덜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은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하며 지급은 8월 초쯤에 된다고 하니 아직은 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가 따로 오픈하니 홈페이지가 열리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한데 온라인으로 하는게 훨씬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대신 몇가지 서류는 미리 준비해둬야겠네요.

이번 이태원 확진자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다시 전파된 상황인데 이번에는 또 언제까지 기다려야 안정화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일단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다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서울소재 사업장 중 연매출 2억원 미만

오늘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지원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몇가지 혜택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 하나도 해당사항이 없어서 못받으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혜택을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라에서 돈을 열심히 풀고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클럽이나 놀러다니면서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