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y 18117308 케이페이 승인완료 문자 받음.
한 40만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당연히 사람이라면 눈길이 가지 않을까?
내가 뭘 결제했다고 하고 다음달에 청구 예정이란다.
금액도 큰데 가장 큰 문제는 저게 뭔지 난 기억에 없다는 거다.
기억에도 없고 저런 물건을 산 적도 없고 심지어 카드도 지갑에 그대로 있다.
거기에 남겨진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자니 또 꺼림직한데 여기에 전화를 직접 해봤다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kpay인지 뭔지에 전화를 하면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식으로 낚시질을 한단다.
무작위로 문자를 발송한 다음에 전화가 걸려오면 그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금을 유도한다는데 사기꾼들이 쓰는 수법이라고 나온다.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난 통장에 잔고도 없고 돈이나 빌려볼까 하고 있는데 뭐 날 털어가서 뭐에 쓰겠나 싶기도 하다.
심심할때 전화나 해봐야지.
돈은 안빌려주냐고 한번 물어봐야겠다. 대출 콜?
세상은 점점 진화하고 사기수법도 마찬가지로 진화하는 중이다.
욕심만 안낸다고 다 빠져나갈 수 있는게 아니라 가만히 있는 나같은 사람도 빼먹으려고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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