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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몬대부 레몬론 같은 상품

아몬대부 레몬론 두개는 같은 상품.


어떤 서비스인지는 쓰기전에 한번 확인해봐야겠지? 직장인, 사업자, 주부는 물론이고 무직자용 상품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서 고르기는 쉽다. 주부님들은 등본상에 누구누구의 처로 등재가 되어이으면 일단 통과다.


그렇다고 남편에게 알린다는게 아니라 비밀보장은 된다. 하지만 나중에 연체가 된다면 그때는 뭐 알려지게 되겠지만...


금융권에서는 여성분들이 더 돈을 잘 갚는다는 얘기가 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보통 직장이나 집에 알린다고 하면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성분들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그건 못하게 막는다고 한다. 채무가 있음을 남들에게 알려지는 자체가 굉장히 싫은 모양이다. 하긴 그게 좋은 사람이 어딨겠나?


독촉이 두려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깔끔한 걸 원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주부들을 전용으로 받는 서비스들도 한때 유행하곤 했었다. 빌려주고 못갚으면 남편에게 이를 알리겠다는 식으로 돈을 받아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방식을 쓰지 않는다. 내가 아는 한에서는 그런 일이 없는데 연체가 장기화되면 그때는 다 알려질 것이다.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만 무직이나 아르바이트생도 된다.


소액자금은 100만원부터 가능하고 무서류로 500만원까지도 나온다. 학생들도 가능하고 알바를 하고있다면 우대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이 쉽게 나와있어서 돈이 필요한 분들은 한번씩 신청을 해봤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격도 크게 구분이 없고 돈도 바로 나온다고 하니까 현금이 급한 분들은 신청을 안할수가 없다.


적게라도 소득이 들어오는 친구들은 500만원까지는 받게되지 않을까?


상환방식은 금융사별로 차이가 있는데 보통은 편한걸로 고를 수 있게 해준다. 대환은 1500만원까지 된다는데 딱히 갈아탈 이유는 없어보인다. 특별하게 조건이 좋으면 갈아타겠지만 지금 쓰고있는거랑 비슷비슷하다면 굳이 금융사를 옮길 필요가 있을까? 지금 내고있는 곳에서 내는게 편할거다.


갈아타면 뭔가 더 이득이 있어야 움직인다.


페이지가 아몬대부 그리고 레몬론 이렇게 한 카테고리안에 있지 않아서 헷갈릴 수 있다. 하지만 등록된 정보를 보면 같은 업체임을 알 수 있다. 나도 이름만 들어서는 다른 업체인 줄 알았는데 같이 나와있더라.


기간은 짧게 6개월부터 길게는 60개월까지도 이용한다. 연 24%이내로 쓰게되며 따로 중개수수료는 들지 않는다.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연락오면 이제 시키는대로 착착 실행하고 계좌로 입금받으면 끝이다. 생각보다 돈 받는게 어렵지 않아서 처음 써보시는 분들은 다 끝난건가 어리둥절할 수도 있다.


받을때는 실감이 안나겠지만 이제 갚을때가 되면 실감이 날거다. 한두달이야 열심히 갚을지 몰라도 6개월이상 넘어가면 뭔가 귀찮고 생활비가 항상 부족한 느낌이고 그렇다. 빨리 갚았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다 갚고나면 또 빌리게된다. 사람 심리가 참 그렇다.


갚는 과정이 진짜 힘들면 다시는 안빌려야지 하겠지만 나눠서 갚다보면 또 금방 갚게되고 그래서 다 빌리고나면 또 쓰게되나보다.


처음엔 빌릴때 집으로 아저씨들이 찾아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보다. 돈 들어오고 날짜 준수해서 갚아나가면 아무 이상은 없다. 미납하면 일단은 독촉이 들어오겠지만 짧은 기간은 크게 문제가 없으니 계획을 세워서 잘 갚길 바란다.


내일은 점심에 집에서 일하고 저녁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서 봐야할지 장소를 아직 안 정했다. 내가 먹고싶은걸로 고르라던데 오랜만에 날음식을 좀 씹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