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리볼빙 수수료는 얼마일까?

카드값을 다음달로 미룰 수 있다는 리볼빙 서비스!


많이들 쓰고있고 카드사에서도 만들때 이거 설정해두면 좋다고 권유를 합니다.


이용자한테 유리할 것만 같은 이런 서비스를 카드사는 왜 권유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수수료 때문입니다.


적지 않은 수수료가 여기에서 발생하는데 사용자들은 이를 잘 모릅니다.


그렇다면 대체 얼마나 많은 돈이 빠져나가는 걸까요?


수수료는 카드사마다 비율이 다르지만 보통은 18% 이상의 고금리를 받고 있습니다.


많게는 22%가 넘는 경우도 있고 19%정도가 그나마 낮은 비율입니다.


kb국민카드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현대, 신한, 롯데, 우리, 하나, 삼성카드 순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 다들 그리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20%에 육박하거나 그를 넘기는 수준이니 대부업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부업체가 연 24%이니까요.


정말 급하다면 리볼빙을 쓸 수도 있겠지만 수수료를 생각하면 차라리 1금융에서 대출을 받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카카오뱅크처럼 어플로 신청하는 상품은 최저 연 3%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냥 저축은행에서 사이다같은 대출을 받는것도 연 9%인가? 그리 높지 않으니까 이번달 카드값을 못갚을것같다면 차라리 저렴한 대출을 받으세요.


그게 더 싸게 먹히는 길입니다.